추가된 ms365 코파일럿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월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파일럿(Copilot)을 공개하였습니다.
최근 Chat GPT 같은 AI 기술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음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파일럿 출시 이후 영향과 코파일럿 활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 오픈 AI와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코파일럿이 오픈 AI의 GPT-4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AI이고 오픈 AI에서 개발한 거대 인공지능 언어 처리 모델(LLM)을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 LLM(Large Language Model): 많은 양의 텍스트를 예측하고 분석하는데 학습된 인공지능 모델
ms365는 잘 알려져 있듯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 한 번에 모아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은 부조종사라는 의미로 조종사가 비행기를 올바로 조종하도록 도와준다는 의미로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AI를 결합해 사용자를 도와줍니다.
클라우드 안에서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명령을 입력하면 대본을 만들어주거나 ppt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코파일럿 출시일과 가격
현재 코파일럿은 공개 이후 약 600여 개 기업들이 코파일럿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말에 정식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가격을 사용자당 월 30달러(약 3만 8,000원)로 책정했습니다.
코파일럿 출시에 따라 기업 고객들을 위해 “빙 챗 엔터프라이즈“서비스도 공개했습니다. 오픈 AI GPT 4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챗을 결합하였으며, 기업들이 내부 데이터 유출 가능성을 생각하여 검색한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으며 데이터 유출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코파일럿의 활용법
현재 코파일럿은 정식 출시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코파일럿의 시연을 보였습니다. 시연을 통해 알려진 코파일럿의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제작
마이크로소프트의 2023년 “The Future of Work With AI” 행사에서 코파일럿을 실행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안서를 이용해 짧은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 달라고 하니 5페이지의 프레젠테이션을 생성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추가 해달라거나 디자인의 변경 등 여러 요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엑셀 트렌드 분석
엑셀에서는 코파일럿이 자료를 분석을 하거나 새로운 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엑셀의 입력 자료를 이용해 이번 분기 사업 결과와 세 가지 중요 트렌드를 분석하라고 요청하니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여줍니다.
메일 요약 및 초안 생성
메일 기능에서는 팀원에게서 온 메일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사용자가 내용의 핵심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 다음과 같이 답장을 보낼 때 첨부파일과 보낼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 코파일럿에게 요청하면 다음과 같이 초안을 생성해 줍니다.
워드 초안 작성
작성된 워드 문서를 삽입하여 제안서의 초안을 작성하라고 명령하면 다음과 같이 초안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을 통해 초안에 카테고리나 이미지를 추가하여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팀 회의 메신저인 팀즈, 비즈니스챗 사무용 소프트웨어의 기능으로 참석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합니다.
마치며
또 엄청난 AI 기술이 탄생했습니다. 곧 출시될 코파일럿을 사용하면 업무에 훨씬 도움이 되겠죠? 코파일럿 출시일까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게시글에 올라와 있는 것 말고도 코파일럿에 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원하는 정보를 직접 얻어보는 건 어떨까요?
내가 원하는 코파일럿 정보 확인하기
https://www.microsoft.com/ko-kr/security/business/ai-machine-learning/microsoft-security-copilot#ov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