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출퇴근 시간 2시간은 가까운 거리라고 합니다. 지방에 살고 있는 저는 2시간이 넘어가면 너무 멀어서 웬만해선 움직이지 않는데 말이죠. ㅎㅎ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인 GTX-A가 개통되며 이제는 수도권도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린다고 합니다.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총 134조 원이 투자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인 GTX-A 개통일 소식과 노선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GTX-A 개통일과 노선도
정부에서는 수도권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중 핵심인 GTX는 Great Train Express의 약자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뜻합니다. GTX-A 노선(파주 운정~통탄)을 시작으로 B 노선(인천대입구~마석)은 2030년 개통 예정, C 노선(덕정~수원)은 2028년 개통 예정입니다.
A 노선은 다가오는 3월 30일에 개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
속도 혁신
GTX 사업 최초로 A 노선 수서 ~ 동탄 구간을 2024년 3월 개통하고, 운정 ~ 서울역 구간을 올해 개통하여 2028년까지 순차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구분 | 1단계 (우선 개통) | 2단계 (삼성역 단절) | 3단계 (삼성역 무정차) | 4단계 (2호선 환승 연계) | 5단계 (완전 개통) |
| 개통 구간 | 수서-동탄 | 수서~동탄 운정~서울 | 운정~동탄 | 운정~동탄 | 운정~동탄 |
| 개통 시기 | 2024년 3월 | 2024년 12월 | 2025년 11월 | 2027년 1월 | 2028년 4월 |
B,C 노선도 연초부터 착공하고, B 노선 2030년, C 노선 2028년 개통을 위해 열심히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 ~ 세종 ~ 충북 광역철도는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광주전남 등 다른 권역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거환경 혁신
신도시 교통 불편 지역을 대상으로 권역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합니다.
▶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 완화 대책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 도입, 전용 차로 도입 등으로 출퇴근 교통 대책을 마련
▶ 2층 전기버스, 광역 DRT(Demand Responsive transi) 확대, 급행 버스 도입, 좌석 예약제 수도권 전역 확대 등 광역버스 이용 편의도 지속적으로 제고할 예정
공간 혁신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한 고속도로 정체 문제의 개선을 위해 2026년부터 지하 고속도로 사업도 본격화합니다. 수도권 제1순환(서창 ~ 김포, 민자 0, 경부(용인 ~ 서울), 경인(인천 ~ 서울)을 진행하여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을 추진합니다.
1기 GTX 성과를 가시화한 후 GTX 2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방에도 광역급행철도(x-TX) 도입해 교통 격차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또 2층 광역버스를 늘리고, 좌석 예약제 수도권 전역 확대해 사업의 속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GTX-A는 이미 열차 주행과 시운전을 완료한 상태라고 합니다.
3월 30일부터 개통이 시작된다고 하니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광역급행철도로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니 수도권 거주자분들에겐 희소식인 것 같네요. 힘들었던 출퇴근 시간이 GTX덕분에 조금은 편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방에도 사업 추진화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지방에서는 어떻게 개통이 될지 궁금하네요.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