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AI의 경쟁사인 앤트로픽(Anthropic)이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 모델인 Claude 3.5 Sonnet을 발표했습니다.
* 3월에 Claude 3 모델 제품군을 출시한 이후 5월에 OpenAI의 GPT-4o를 선보인 데 이어 나온 것입니다.
* 클로드 3.5 소네트는 이전 대표 모델인 클로드 3 오퍼스보다 더 빠르며, 앤트로픽의 새로운 클로드 3.5 제품군의 첫 번째 모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앤트로픽 클로드 3.5 소네트
OpenAI의 경쟁사인 앤트로픽은 목요일에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 모델인 Claude 3.5 Sonnet을 발표했습니다.
클로드는 OpenAI의 ChatGPT, 구글의 Gemini와 같이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챗봇 중 하나입니다. 전직 OpenAI 연구 임원들이 설립한 앤트로픽은 구글, Salesforce 및 아마존으로부터 지난 한 해 동안 총 73억 달러에 달하는 5건의 펀딩을 성사시켰습니다.
이 소식은 5월에 OpenAI의 GPT-4o를 선보인 이후 나온 것입니다. 회사는 클로드 3.5 소네트가 이전 대표 모델인 클로드 3 오피스보다 더 빠르며, 새로운 클로드 3.5 제품군의 첫 번째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Claude 3.5 소네트는 회사 웹사이트인 Claude.ai와 Claude iPhone 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로드 프로 및 팀 구독자는 요금 한도가 더 높은 최신 모델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뉘앙스, 유머, 복잡한 지시 사항을 파악하는 데 현저한 향상을 보이며, 자연스럽고 공감할 수 있는 어조로 고품질 콘텐츠를 작성하는 데 탁월합니다.”라고 회사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설명했습니다. 또한 코드를 작성, 편집 및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또한 사용자가 클로드 챗봇에게 텍스트 문서나 코드를 생성하도록 요청하고 그 결과를 전용 창에서 열어볼 수 있는 ‘아티팩트’ 기능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클로드의 창작물을 실시간으로 보고, 편집하고, 구축할 수 있는 역동적인 작업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아티팩트가 코드 개발, 법률 계약서 작성 및 분석, 비즈니스 보고서 작성 등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치열해지는 AI 경쟁
앤트로픅및 OpenAI와 같은 스타트업이 생성 AI 비즈니스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이들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및 메타와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과 함께 10년 내에 1조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기술을 통합하려는 AI 경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의 새로운 모델에 대한 소식은 지난 5월에 첫 번째 엔터프라이즈용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나온 것입니다.
팀이라고 불리는 이 기업용 서비스는 지난 몇 분기 동안 개발되어 왔으며 기술, 금융 서비스, 법률 서비스, 의료 서비스 등의 업계에서 30~5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앤트로픽의 공동 창립자인 다니엘라 아모데이는 지난 달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는 부분적으로 이러한 고객 중 상당수가 전용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요청하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Amodei는 덧붙였습니다.
아모데이는 당시 “엔터프라이즈 기업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의 대부분은 사람들이 이미 사무실에서 클로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앤트로픽의 신제품 출시 직후, 인스타그램의 공동 창립자인 Mike Krieger가 최고 제품 책임자로 합류했습니다. 메타가 소유한 인스타그램의 전 최고 기술 책임자였던 크리거는 재직 기간 동안 플랫폼을 10억 명의 사용자로 성장시키고 엔지니어링 팀을 450여 명으로 늘렸다고 발표했습니다. OpenAI의 전 안전 부문 리더였던 얀 라이크도 5월에 합류했습니다.
<참고 : OpenAl competitor Anthropic announces its most powerful Al y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