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모건은 투자자들의 심리 개선을 이유로 애플의 목표 주가를 210달러로 잡았습니다.
* AI가 주도하는 업그레이드 주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출이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애플 주가 급락은 애플의 밸류에이션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애플의 2024년은 데이터 포인트 악화와 중국 악재 그리고 미 법무부와 EU 반독점 소송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시장 실적에 타격을 입으면서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JP모건에 따르면 향후 상승을 기대하는 헤지펀드 투자자들의 열정을 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낙관적으로 보는 애플 주가
투자자들의 열정을 꺾지 못하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AI가 주도하는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와 적정 수준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때문이라고 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이 2개의 요인들이 JP모건이 애플 주가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이유로, 애플의 주가를 주당 210달러의 목표 주가를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현재 수준에서 25% 상승한 것으로, 동부 표준시 오전 9시 20분 현재 애플은 168.7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애플에 대한 투자자들의 상승세는 주로 5G 업그레이드가 2020년에 주가를 급등시킨 것과 유사하게 AI 기반의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5G와 마찬가지로 온디바이스 AI 업그레이드가 도입되면 이 기술은 최신 세대 휴대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휴대폰 교체 주기각 2~3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JP모건은 말했습니다.
이 은행은 2025년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 17이 애플의 첫 번째 ‘AI’폰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6년 아이폰 판매량이 2억 4천만 대에 달할 것으로 JP모건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 주기는 24 회계연도와 25 회계연도에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실적에 비해 26 회계연도에 각각 14%와 21%로 매출과 수익 성장률의 변곡점을 이끌 것입니다.”라고 메모는 말했습니다.
이로써 JP모건의 수익 전망치는 컨센서스보다 7%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참고: 2 reasons Apple’s stock still has 25% upside despite struggling to start 2024, accordig to JPMorg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