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비 에비에이션 주식은 비행 시험 시작 허가를 받은 후 지난 수요일 44% 급등했습니다.
* Joby Aviation은 생산 라인을 시작했으며 최초의 eVTOL 항공기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Joby Aviation은 도요타와 델타 항공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습니다.
UAM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은 미국의 공중 이동 수단(UAM) 기업입니다. 기존 항공 산업과는 다른 혁신적인 공중 이동 수단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전기 충전식 수직 이착륙 및 이륙(VTOL) 비행기술을 바탕으로 에어택시 등의 UAM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상용 비행 서비스 제공에 앞서 무인 항공기를 대상으로 시험비행 중에 있습니다.
조비 에비에이션 주식 최고치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주식은 지난 수요일에 44%까지 치솟았고 UAM(비행 택시) 회사가 비행 시험을 시작하기 위한 특별 허가를 확보했다고 발표한 후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조비 주식은 수요일 오후 3시 45분에 주당 9.09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조비는 캘리포니아 마리나의 생산 라인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항공기에 대한 특별 감항 인증서를 받았다고 수요일 보도 자료에서 밝혔습니다.
eVTOL 파트너십
조비 에비에이션은 전기 수직 이착륙 UAM을 개발하고 제조하며 새로운 새대의 교통수단이 도시 여행의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맨해튼에서 JFK까지 eVTOL 택시 서비스를 시작하여 자동차 운전으로 1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10분 미만의 비행으로 바꿀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Delta Air Lines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파트너 관계를 맺었습니다. 또한 도요타 모터스로부터도 투자를 받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파트너십에 참여한 두 기업은 기본적으로 4명의 승객과 조종사를 태울 수 있는 초대형 드론처럼 보이는 eVTOL 항공기 생산에 협력했습니다. 조비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 북미의 사장이자 최고 경영자인 오가와 테츠오가 조비의 이사회에 합류할 것이라고 합니다.
조비 에비에이션 모든 시험 비행이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가정 하에 2025년에 승객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전국의 공항으로 승객을 비행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밝혔습니다. 조비는 이전에 2024년에 여객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조비는 잠재적인 물류 활용 사례의 범위를 시연하는 것을 목표로 미 공군과 최대 1억 3,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의 일환으로 에드워즈 공군 기지에 eVTOL 항공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국내 UAM
조비의 주가 강세와 함께 국내 UAM 관련 업체들의 주가도 함께 들썩이고 있습니다. 네온테크의 드론 사업부는 산업용 드론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드론 핵심기술인 멀티 드론, 자동비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설계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파이버 프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인화, 자동화의 필수 하드웨어인 하이엔드(High-end) 급 광섬유 관성센서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산시장 위주로 공급 중이나 우주 항공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실용급 위성 (정지궤도 위성용) 자이로스코프의 개발 공급사로 선정됐고,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컨소시엄에도 초청됐습니다.
기산텔레콤은 자회사 모피언스를 통해 국내 유일 항공항행안전 무선 산업 핵심기술인 DVRO 장치를 자체 개발하면서 UAM 관련 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 참고 : Joby stock soars 44% after the flying-taxi company receives permit to begin flight t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