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세계 시총 1위 등극,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다

* 화요일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 이 칩 제조업체의 주가는 4% 상승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을 앞질렀습니다.

* 올해 173%의 랠리 이후에도 투자자들은 여전히 이 회사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시총 1위 등극

출처: Nvidia 블로그

화요일 엔비디아의 주가는 4% 상승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 칩 제조업체는 3조 3,388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자랑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 3조 3,260억 달러를 불과 120억 달러 차이로 앞질렀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화요일 오후 장중 최고가인 136.2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분할 조정된 가격으로 1,362.50달러에 해당합니다. 이 기업은 이달 초 10대 1의 주식 분할을 단행했습니다.

2024년에 이미 주가가 173% 급등하면서 칩 제조업체에게는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2023년에 주식이 200% 이상 상승한 이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스트리트는 여전히 낙관적이며 한 분석가는 2030년 말까지 회사의 가치가 10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더 많은 이익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2022년 ChatGPT가 공개된 이후 인공지능 붐을 일으키고 있는 엔비디아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애플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회사로 등극했습니다.

최근 엔비디아는 많은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술 ETF 110억 달러 매수 예상

주가의 급격한 상승은 이달 말 720억 달러 규모의 기술 상장지수펀드 개편을 촉발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엔비디아 주식에 약 110억 달러의 매수 압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적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2년 11월 30일 ChatGPT가 출시된 이후 주가는 700% 이상 급등했지만 회사의 기본 밸류에이션 배수는 하락하여 수익이 주가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2022년 11월에 엔비디아의 선행 주가수익 배수는 약 50배였으나 현재는 약 40배입니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제치고 세계 최대 기업 등극

엔비디아 투자자들의 한 가지 우려는 경쟁이 최근 상승세를 잠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지만, 이는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경쟁사인 AMD는 올해 AI 그래픽 처리 장치에서 약 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엔비디아는 올해 AI 칩 중심으로 1,2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참고 : Nvidia jumps past Microsoft to become the world’s most valuable compa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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