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환율을 계산한 결과 한국(1,214.47원/달러), 호주(0.7910 달러/호주달러) 절상, 스위스(1.0916 프랑/달러), 영국(0.9879 달러/파운드), 일본(147.02엔), 유로(0.9799 달러/유로) 절하 되어야 한다고 결과값이 나왔습니다.
각국의 상황에 따라 커피 가격이 다른 물가에 비해 저렴한 경우(일본) 등의 일부 차이는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하는 2~3년의 시계에서 구매력도 평균 16% 수준으로 성장하는 바를 고려할 때 장기 시계열 적정환율 판단의 기준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 빅맥지수(나무위키) :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에서 팔리는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각국 빅맥 가격으로 영국의 경제지인 이코노미스트에서 1986년 처음 고안하여 매년 1월과 7월에 발표 중이다. 환율의 적정 수준을 평가하는 간편한 방법 혹은 각국의 물가를 비교하는 자료로 널리 알려져 있어 웬만한 경제학 원론 교과서에는 모두 등장하는 아이템. 환율을 결정하는 여러 초급 이론 중 구매력평가설(purchasing power parity)에 근거를 두고 있다.
< 참고 : 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 2.0 / 2023.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