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딩트리 보고서에 따르면 솔트레이크 시티는 미국 Z세대 주택 구매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꼽혔습니다.
* 오클라호마시티와 앨라배마주 버밍엄이 그다음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 뉴욕의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의 산호세와 같은 비싼 도시들은 Z세대 중에서 가장 인기가 없었습니다.
미국 Z세대들이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피해 가장 많이 몰리는 도시
미국 Z세대는 집을 살 수 있는 나이가 됨에 따라 Z세대가 많이 이주하는 도시에 대한 재미있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전 세계 인구에서 Z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그들의 동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주목할 이유가 있는 보고서입니다.
미국 Z세대는 기존의 인기 거주지로 뽑히는 캘리포니아의 비싼 해안 그리고 뉴욕을 피해 저렴한 도시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주택의 낮은 매물 수준과 높은 담보 대출 금리로 인해 주택시장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Z세대는 원격 근무에 친숙한 환경에서 성장하여 기성세대의 주택과 위치에 대한 인식이 변하였습니다.
솔트레이크 시티
렌딩트리 보고서에 따르면 1997년과 2012년 사이에 태어난 이 그룹(Z세대)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12개월 동안 미국 대도시 50개 지역의 잠재적 주택 구매자의 평균 14.91%를 차지했습니다.
분석 결과 솔트레이크시티는 Z세대의 주택 담보대출 요청 비중이 22.59%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력한 지역 고용 시장과 도시와 시골의 편의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으로 인해 솔트레이크시티가 핫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와 앨라배마주 버밍엄
그다음으로 가장 인기 있는 두 도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클라호마시티와 앨라배마주 버밍엄으로 각각 22.36%와 20.79%의 모기지 요청이 있었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 신시내티, 세인트루이스는 Z세대 주택 구매자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들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Z세대의 모기지 요청 비율이 7.76%로 가장 적었다고 렌딩트리 보고서 결과에 나왔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인기가 없는 도시는 뉴욕과 캘리포니아 산호세로 각각 8.88%와 9.70%였습니다. Z세대 주택 구매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없는 10개의 도시 중 6개가 캘리포니아에 있습니다.
잠재적인 Z세대 구매자들의 평균 계약금은 도시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예를 들어 산호세의 평균은 77,786달러인 반면 오클라호마시티 계약금은 18,752달러였습니다.
확실히 현재 시장에서 집을 소유하는 것은 과거와 같은 가치를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코어로직 데이터에 따르면 모기지가 있는 평균 미국 주택 소유자는 1분기에 자본이 이 감소했으며 2012년 이후 첫 번째 연간 감소로 1년 전보다 1.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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