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만삭스는 비만 치료제, 인공지능, 제조업이 올해 주요 시장 테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비만 치료제와 생성 AI는 2023년에 등장했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합니다.
* 전략가들은 골드만삭스의 2024년 7대 시장 테마에 대한 주식 추천을 공유했습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올해 시장이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몇 가지 트렌드가 있습니다.
골드만은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이후에도 잘 버티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시장은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전략가들은 2024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전략가들은 화요일에 “미국 경제의 앞날이 밝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국채 수익률 하락,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으로의 전환 임박,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GDP 성장률 전망에 동의 하는 모습입니다.
골드만은 2024년 시장을 좌우할 7가지 큰 테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공 지능에서 비만 치료제, 친환경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월스트리트의 거물급 투자자가 향후 12개월 동안 주목하는 주요 시장 동향입니다.
골드만삭스 선정 7가지 트렌드
1. 생성 AI
은행은 AI 기술과 혁신이 궁극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연간 GDP 성장률을 0.4%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략가들은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수 있는 컴퓨팅 성능과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들에게 AI는 큰 호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골드만 삭스에 따르면 이 테마에 노출된 주식으로 추천하는 종목으로는 아마존과 엔비디아가 있습니다.
2. 친환경 에너지
“세계가 기후 변화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으며, 각국 정부가 화석 연료에서 재.생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개발 물결을 장려하면서 기업들이 떠오르는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라고 메모에서 썼습니다.
태양광 분야 기업, 쓰레기에서 메탄 가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 원자력 분야 기업이 이러한 추세의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략가들은 이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주식으로 First Solar, Republic Services, Southern Company를 꼽았습니다.
3. 사모 채권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이 공모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기 위해 사모 채권 거래를 찾을 것이며, 자산 운용사가 제공하는 사모 신용 소매 상품이 작년에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전략가들은 “보험사들이 사모 시장에 점점 더 많은 자본을 배분하고 있으며, 이는 이 시장을 위한 안정적이고 큰 자금원을 창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은행은 블루 아울 캐피털 주식이 이 테마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4. 팬데믹 이후 시대의 메아리 붐
이 테마는 전 세계가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표준에 적응함에 따라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 수 있습니다.
운송, 여행 등 다양한 부문이 코로나19라는 다년간의 이상 현상 이후에도 여전히 조정 중이지만, 금융과 기술 부문은 각각 2023년 지역 은행 위기와 2021년 기술 거품 붕괴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략가들은 “2024년에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고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종종 성장 가속화로 이어진다고 이들은 덧붙였습니다.
이 테마에 노출된 주식으로는 아마존, OKTA, JB 헌트, 텍스트론, JP 모건, 제프리스 파이낸셜 그룹 등이 있습니다.
5. 비만 치료제
2023년 주식 시장은 오젬픽을 맞았고, 체중 감량 약물에 대한 열풍은 올해도 계속 지켜봐야 할 테마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일라이릴리는 체중 감량 약의 인기에 힘입어 작년에 6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이 회사는 S&P 500 지수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9번째로 큰 회사가 되었으며, 올해의 주요 승자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2024년에는 비만을 넘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쟁사들이 유사한 약물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지만, 전략가들은 GLP-1 약물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주목해야 할 주요 트렌드로 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6. 제조업 르네상스
골드만에 따르면 기후 변화, 팬데믹 이후의 파급 효과, 탈세계화는 모두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에 기여할 것입니다.
올해 새로운 프로젝트가 가동될 예정이며 반도체, 전기차, 충전소 등 미국의 산업 동향으로 인해 2030년까지 6,000억 달러에 달하는 설비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테마에 노출된 주식으로는 엔비디아, 신타스, TE 커넥티비티, 퍼스트 솔라, JB 헌트, 파커 하니핀, PPG 인더스트리 등이 있습니다.
7. 보다 성숙한 인터넷 성장과 모호해지는 비즈니스 모델
마지막으로 골드만삭스는 인터넷 기업의 성장이 10년 전에 비해 성숙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은 새로운 영역과 하위 부문을 개척하여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광고와 상거래, 소비 습관, 규모 있는 생태계 내에서 통합된 소비자 행동 사이의 운영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고 전략가들은 말했습니다.
골드만은 아마존이 이러한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기업 중 하나이며, WW 인터내셔널과 컨스텔레이션 브랜드도 이 테마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참고 : Obesity drugs and generative AI round out Goldman Sachs’ 7 biggest market thems to warch in 2024 >